나트랑 공항에서 택시 타는법 빈펄리셉션까지 택시요금 정보
나트랑공항에서 입국 수속과 유심, 환전을 다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와서 잠시 쉬었습니다. 그 수많던 중국인들은 각각 관광버스에 올라 금세 사라지고, 같은 항공을 타고 넘어왔던 한국인들도 다 단체였는지 같은 버스를 타고 사라졌습니다(다음에 다시 만나게 됨) 이 많은 사람들이 전부다 호텔 픽업 서비스를 신청한 건지 의문이 들었지만, 잠시 숨을 돌리고 택시를 찾았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나트랑 빈펄리조트 리셉션이었고, 새벽시간이라 체크인이 안될 건 알지만 짐을 맡겨두고 나트랑 시내를 둘러보고 올 생각이었습니다.
나트랑에 오기 전에 다양한 이동경로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었고, 택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공항 밖을 나가자마자 삐끼? 택시 기사들이 들러붙었고, 단체관광객이 아닌 개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영업하는 듯했습니다. 그렇게 2명이 끝까지 따라붙었고 한 명은 기사 옷을 입고 있었는데 다른 한 사람은 우버 기사인지? 사복을 입고 있어서 둘 다에게 어떤 택시를 운전하는지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역시 사복은 일반 자차였고, 한 명은 Quoc Te 기사였습니다.
기존에 찾아봤을때 베트남에선 비나썬이나 마일린 택시를 타야 가장 안전하다고 했지만 쿡테 역시 그 리스트에 있어서 가격 흥정에 들어갔습니다.
나트랑을 경험하고 나서 느낀 건 나트랑에서는 쿡테가 가장 많아서 많이 이용했습니다. 오히려 호치민에서 비나썬에게 바가지를...ㅠ
위와 같이 깜란공항에서 빈펄 리셉션까지 30만 동으로 협의했고(개인기사는 25만동을 제시했지만 왠지 불안해서 안 탐) 젊은 기사와 함께 리셉션으로 향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새벽에 도착하면 택시기사들이 졸면서 운전해서 불안감을 느낄 정도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젊은 운전기사라서 그런지 아주 쌩쌩했습니다. 오히려 영어를 꽤 잘하길래 계속 말을 걸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보냈는데, 말만 걸면 차 속도가 느려지는 바람에 그냥 말을 안 걸기로...ㅋㅋㅋ
그렇게 나트랑 빈펄리셉션에서 짐을 맡겨두고 이른시간에 나트랑 시내로 나올 때는 빈펄에서 불러준 택시가 마일린이었습니다. 짧은 거리라 요금은 얼마 안 나왔지만 여기도 약간의 스토리가 있어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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