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베트남 입국거부 발표 예외 입국 허용 경우 정보 (from 대사관)

한국인 베트남 입국거부 발표 예외 입국 허용 경우 정보 (from 대사관)

한국인 베트남 입국거부 발표 예외 입국 허용 경우 정보 (from 대사관)

 전세계적으로 그 바이러스가 성행하고 있는데, 특히 유럽지역에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않고 자체적으로 자가격리 중이고 관광객도 없기 때문에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도로에 자동차들도 다니지 않기 때문에 대기오염의 정도가 굉장히 개선되었다고 하는데요, 또 반면에 이럴때 일수록 한 국가의 민낯이 드러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힘겨루기와 자국 올림픽 유치에 미쳐있는 일본, 그리고 그런 일본과 협력으로 뭔가를 꾸미고 있는것같은 베트남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베트남의 코로나 관련 한국인 입국거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베트남 한국인 입국거부

 베트남 정부가 3/18부로 한국인에 대해 입국절차 강화를 내세웠습니다.

유효한 사증

3/18이전에 발급한 사증에 대해서는 전부 무료처리 되었고, 3/18부터 약 30일간 신규 사증 발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에 전문가, 기업 관리자, 고급 기술인력 등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사증을 발급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인 입국 거부를 발표한 후로 첫번째 우리나라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임시 입국을 허용한데 이어 LG전자 직원들도 허용을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음성 판정서 제시

 베트남에 입국하고자 할 때 거주중인 국가의 관할기관이 발급하고 베트남 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은 코로나 19 음성 판정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설 격리 14일

 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 미국, 유럽, 아세안 에서 입국이나 경유를 포함해서 거쳐온경우엔 14일간 시설에서 격리를 해야하며, 그 외의 국가에서 입국시에는 자가 격리와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Q&A

위 내용과 관련해서 Q&A도 있는데요, 간략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Q. 베트남 인정 음성 판정서는 어떤것이고, 언제 발급 받아야 하나요?

A. 베트남 보건 당국에서 아직 세부 지침을 마련하지 않았으나, 국내 코로나 검사기관에서 영문으로 발급한 음성 판정서를 지침해야하고, 음성 판정서를 지침하더라도 입국 수 시설 격리됩니다.

 

Q. 제 3국에 체류중인 경우 베트남에 입국하고자 할 경우 유효한 판정서를 어디서 발급 받을 수 있나요?

A. 기존 비자 소지자의 경우, 현재 체류중인 국가에서 발급받은 음성 판정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Q. APEC 기업인 여행카드 소지자의 경우에도 음성 판정서가 필요한가요?

A. 현재는 입국시 음성 판정서가 필요하고 시설 격리 대상입니다.

 

Q. 입국후 시설 격리시 어느 시설에 격리 되는지?

A. 각 시설의 수용 여력에 따라 베트남 당국이 결정합니다. 3/17 기준 한국인 271병이 시설격리중이고 406명이 격리해제 되었습니다.

 

Q. 기존에 발급받은 사증 만료 예정시 갱신은 가능한가요?

A. 베트남 정부가 까다롭게 심사를 하고 있어, 예전에 비해 갱신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베트남에 대해서 할말이 많지만 이만 마치는걸로 하겠습니다. 기존에 좋은 이미지로 안고 있다가 이럴때 뒤통수 치는것 같은 느낌이 영 별로라 앞으로 저 말고 다른분들도 베트남 여행보다는 다른곳으로 여행을 가셨으면 합니다.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중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은 소비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뒤집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위 내용의 출처는 http://overseas.mofa.go.kr/vn-ko/brd/m_2203/view.do?seq=1345365&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이고 더 자세한 내용확인이 필요하시면 방문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