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 팟타이 쌀국수 shoshana 위치 가격 메뉴 리뷰

카오산로드 팟타이 쌀국수 shoshana 위치 가격 메뉴 리뷰

카오산로드 shoshana 

 태국 방콕 공항에서 카오산로드에 도착해 호텔 체크인을 하자마자 밤이 되었고, 허기졌고, 태국에 왔으니 팟타이를 먹고 싶었습니다. 사전에 검색을 많이 보기도 했지만 너무 한국인이 많이 방문해 한국어 메뉴판까지 있는 그런 곳은 당장 가보고 싶진 않아서 카오산로드, 람부뜨리로드 주변을 다니다가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곳으로 방문을 했는데 그곳이 바로 Shoshana 라는 곳이었습니다.

 

 

Shoshana restaurant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확인해보니 구글맵 평점 4.3(868리뷰) 으로 괜찮은 곳이었네요 (이스라엘 레스토랑이라고 되어있네요 -_-??)

 

shoshana 지도

 위의 지도 캡쳐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인 카오산로드와 메인 람부뜨리로드 사이에 있는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고, 앞쪽에서 보면 그냥 길거리 포장마차같이 생긴 곳이 있는데, 여기가 아닌 더 안쪽에 있는 가게였습니다.

shoshana 외관사진

shoshana 외관 줌인 사진

 건물 안쪽에 위치한 자리에 앉을 수도 있고 바깥쪽에 포장마차처럼 앉을 수 있었는데, 저는 로컬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깥쪽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테이블 개수도 꽤 되었지만 아시아인들보다는 백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팟타이와 누들수프를 주문했는데 각각 야채/닭고기/소고기/새우 등 옵션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에 왔는데 태국 맥주를 마시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그래서 태국 맥주 Chang과 모히또를 주문했습니다.

shoshana 식사 메뉴판

shoshana 주류 메뉴판

shoshana 모히또 메뉴판

Chang 모히또

 베트남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쌀국수를 많이 먹고 한국에서 비싼값에 맛없는 쌀국수를 먹었던 경험이 있어, 한국에서 비싼 팟타이를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태국에서 만난 첫 팟타이로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이 살짝 불어있는 느낌이 있었지만, 짜지 않은 간과 달달한 팟타이의 맛을 느끼고 나서 왜 이제야 팟타이~ 팟타이~ 하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누들 수프는 깔끔한 고기육수에 부들부들한 쌀국수면이 피로를 녹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shoshana 팟타이

shoshana 누들수프

 그래서 총평은! 태국에서 만난 첫 태국요리로는 좋은 선택이었다! 눈으로 보고 대충 들어간 가게가 맛까지 있었으니 앞으로의 여행을 더욱 설레게 만들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쉬운 대로 비슷한 팟타이를 찾아 주문해서 먹습니다 ㅎㅎ

메콩키친 팟타이 2인분

 아래는 총 결제했던 영수증 사진입니다. 

shoshana 영수증

만약 바뀐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