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 찌라옌타포 jira Yentafo 어묵국수 (내 마음속 no.1) 위치 가격 정보 찾는 법
카오산로드 근처 맛집을 찾아봤을 때 3개 국수집? 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나이쏘이의 갈비국수, 쿤댕 꾸어이짭, 그리고 찌라옌타포의 어묵국수 라고 기억하는데(틀렸으면 죄송..) 그중에 어묵국수를 가장 첫 번째로 먹고 싶어 방콕 2번째 날 아침 일찍 조식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8:00~ 오후 3:30 분까지 밖에 안 해 점심 이후로는 방문할 수 없는 것도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찌라 옌타포 jira Yentafo 구글맵 별점4.2 (312리뷰)
우리 말고도 몇몇 분들이 주변에서 이 가게를 찾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보고 거리를 보고 나름 한참을 찾아다녔는데 그 이유는 아래 사진처럼 위쪽이 공사 중이었는지 간판을 가리고 있는 천막이 있어서 더 어려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은 간판인데, 간판이 보인다 한들 알아볼 리가 없겠죠? ㅋㅋㅋ
제가 방문했을 땐 8시부터 3시까지만 영업한다고 붙여 놨었네요. 아래 사진 보시면 양쪽에 테이블이 쭈욱 놓아져 있고 대부분 혼자 오셔서 식사를 즐기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관광객은 없어 보였지만, 나올 땐 한국분들이 꽤나 찾아오셨더라고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앉자마자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건네주셨습니다. 면 종류, 국물 종류, 사이즈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아직 똠양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어서 맑은 국물로 먹었는데 여행 후반부에 똠양의 맛을 알게 되어 만약 다시 방문한다면 똠양국물로 먹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피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마다 본인 기호에 맞게 넣어먹으라는 듯 피시소스와 설탕과 같은 양념들이 있었는데, 처음엔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그냥 먹다가 반쯤 남았을 때 양념을 쳐서 먹었습니다.
요즘에도 가끔 이때가 생각나 수제 어묵을 국수에 넣어먹곤 합니다..ㅎㅎ
사진에 표현이 다 되는지 모르겠는데 피쉬케이크는 어묵이죠. 한국 시장에서 튀기자마자 바로 먹는 오뎅들보다 조금 더 탱탱하고 쫄깃한 느낌이 난다 해야할까요. 기본으로 주문한 국수에도 어묵이 들어있지만 그것만 먹기엔 아쉬울것 같아 추가로 주문했던 피쉬케이크 역시 대 성공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땐 똠양육수로 도전할 예정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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