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코트 오리국수 JMT 볶음밥 위치 가격 시스템 정보 duck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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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코트 오리국수 JMT 볶음밥 위치 가격 시스템 정보

 이미 예전에 한번 이야기했던 후아힌 로컬 푸드코트에 대한 이야기 두 번째입니다. 자세한 위치나 가는 방법 방식 등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 있으니 참고해보시고, 여기를 총 3번 방문했는데 두 번째, 세 번째 방문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후아힌 현지인 추천 오리국수 쏨땀 맛집 로컬푸드코드 위치 가격 정보 local food court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곳을 총 3번을 방문했습니다. 현지인들이 팟타이가 맛있는곳이라고 추천해줘서 방문한 건데 첫 방문 때는 문을 안 열어서 실패, 두 번째 방문 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가히 인생 팟타이다!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만족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맛...ㅠ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먹기 위해서 다음날 3번째 방문을 했을 땐 또 문을 안 열어서 실패 -_-;;

 

 실력이 있으니 이렇게 배짱있게 영업을 하나 봅니다.

 

그렇지만 팟타이가 있건 없건 항상 같이 먹었던 메뉴가 바로 오리 국수와 볶음밥이었습니다. 오리 국수는 다른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었지만 오리고기가 오리로스와 훈제오리만 먹어봤던 저에겐 충격적으로 맛있었고 인스턴트 누들 면에 맑은 닭곰탕 같은 느낌의 국물을 잊을 수가 없어 3번 방문에 3번을 다 먹었습니다.

 팟타이를 못먹은 날은 곱빼기로 먹었.....

로컬푸드코트 오리국수

로컬푸드코트 오리국수

 처음에 옐로칠리치킨을 주문했던 가게에서 해물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도 너무 맛있어서 가게 사장님께 엄지 척을 했더니 너무 좋아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로컬푸드코트 해물볶음밥 메뉴판 

로컬푸드코트 해물볶음밥

로컬푸드코트 해물볶음밥

 볶음밥 집이 이곳 초입에 있는 가게인데 관심을 가지며 사진을 찍었더니 이리오라고 손짓을 하시더니 멋있게 웍질 하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주문도 안 들어왔던 것 같은데 갑자기 뭔가를 막 볶더니 또 보여주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왠지 정겨워 보였습니다.

 후아힌 자체에 한국인들이 많이 없었지만 설사 있다 하더라도 이런 곳에 한국인들이 올리가 없었을 테니 신기했던 걸까, 본인의 일 자체를 즐겨하는데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어서 즐거우셨던 걸까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며, 큰 관광지가 아닌 이런 소도시에 있는 사람들은 참 순박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후로도 소도시 여행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로컬푸드코트 해물볶음밥 가게 정면

로컬푸드코트 해물볶음밥 사장님 요리실력 자랑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