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코로나 바이러스 티켓 환불 취소 위약금 수수료 정책

아메리칸 항공 코로나 바이러스 티켓 환불 취소 위약금 수수료 정책

아메리칸 항공 코로나 바이러스 티켓 환불 취소 위약금 수수료 정책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할때 원고에 씌여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두줄긋고 차이니스바이러스 라고 일부러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중국 외교 관련 어떤 사람이 기자회견때 미군이 중국에 바이러스를 가지고 와서 뿌린게 아니냐는 식의 발언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이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온게 확실하다며 반론한 셈인데, 한 나라의 대표이면서 세계의 리더격인 미국 대통령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유치함? 이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LA지역은 강제 휴업령을 내려 시내에 있는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거의 좀비도시라고 하는데요. 그런 만큼 미국에 여행차 방문하려고 하는분들은 많이 없겠지만, 생업을 위해서 방문해야 하는분들도 있을테니 아메리칸 항공의 환불 규정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메리칸 항공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 및 복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가능한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페이지 맨 처음에 하고 있고, 걱정 하지 말라고 여러번 언급하는게 다른 타 아시아권 항공사의 안내페이지와는 첫인상이 달랐습니다.

 

 앞으로 72시간 내에 여행계획이 없다면 바로 문의할 필요도 없다고 하고, 온라인으로도 일정 취소가 가능하며 나중에 재예약이 필요할때 전화 하라는 여유를 보이기도 합니다.

 조건은 2020년 3월 1일 이전에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변경 수수료 없이 날짜변경이 가능하고 2021년 2월28일까지의 날짜로 여행을 위해서 2020년3월1일~31일 사이에 티켓을 예약한 경우도 수수료 없이 날짜 변경이 가능합니다. 

 

 아메리칸 항공에서 직접 예약 한 경우엔 홈페이지에서 처리가 가능하지만 여행사나 대행사를 통한 경우 구매한 곳에 문의를 해야합니다.

 

 항공권 날짜가 2020년3월31일 이전인데 담당부서와 연락하지 못해서 항공편을 놓친경우도 운임을 보존해주며 변경을 보장해준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엔 1회 변경이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은 일부국가와 해당 국가를 14일 이내에 방문한 경우에 미국에 입국을 할 수 없는데 그 국가들은 영국, 아일랜드, 솅겐지역 국가, 이란, 중국 본토 입니다.

 한국은 해당되지 않네요. 그러나 지금 미국상황이 안좋으니 혹시나 방문할 일이 있어도 좀 미루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위 내용의 출처는 https://www.american-airlines.co.kr/i18n/travel-info/coronavirus-updates.jsp 이며 환불, 취소 관련된 내용 말고도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해서 미국 방문 일정이 있으시다면, 위 사이트에 방문해보셔서 더 많은 정보들을 미리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