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thai thai massage 가격 영업시간 후기 타이타이 마사지 위치
마사지 받는것 좋아하시나요? 가끔씩은 아파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저 역시 마사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필리핀에 3개월 머물 때도 주말마다 받을 정도였고, 베트남을 여행할 때도, 태국을 여행할 때도 자주 받았는데. 신기하게 나라마다 방식도 조금씩 다른 것 같고, 느낌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리고 가장 다른 건 역시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는 후아힌에서 받았던 마사지 중 꽤나 인상 깊었던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Thai Thai Massage 구글맵평점 4.2 (리뷰 189)
영업시간 11:00 ~ 22:30
https://goo.gl/maps/9RW7XJTZauLsjtRf7
이미 여행 전에 다양한 곳을 찾아보긴 했었지만 제가 필리핀에 머물렀던 것처럼 장기간 머물면서 잘해주는 마사지사를 지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맨 마지막에 초고수를 만남ㅠ) 마사지사에 따라 그 마사지샵의 평가가 바뀔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죠. 그래서 그냥 무난하게 평이 적당한 곳을 찾은 게 후아힌 타이타이 마사지였습니다.
가게에 커튼이 쳐져 있어 영업을 안 하나 싶었는데 햇볕이 강해서 쳐놓은 것이었고, 영업은 하고 있더라고요. 들어가니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소파에 앉으라고 하며 메뉴판? 가격표를 보여 줍니다.
가게 바깥에서 입간판처럼 되어 있어 확인할 수 있지만 더워서 안으로 들어가서 봤습니다.
우리는 오일마사지 1시간으로 선택했고 가격은 350바트 였습니다.
비싼 마사지도 받아보고 더 싼 마사지도 받아봤지만 결국 차이는 시설과 서비스라고 느꼈고, 내가 요금을 지불하는 만큼의 서비스만 기대해야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족욕을 받고 카운터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배트들이 놓여있습니다. 꽉 차면 10명 정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고 각각 커튼을 쳐서 구분할 수 있게 끔 되어있었습니다.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기 시작할 때 양 발바닥을 꾹 눌러주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느꼈던 게, '아 오늘 마사지사 제대로 만났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태국여행을 가기 직전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부상을 입어 통증도 있었고, 피로감이 굉장해서 마사지 시작하기 전에 조심해달라고 미리 이야기해줬었는데, 굉장히 조심조심 신경 써주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에게 어느 부분이 아프냐고 정확히 물어 확인한 다음, 태국의 필수 쇼핑리스트 중에 하나인 Cool이라는 파스(바르면 시원하게 화~ 해지는 느낌)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섬세함까지(다른 마사지샵에선 이런 건 없었음) 느껴져 마음이 좋았습니다.
1시간 오일마사지를 받는 가격이 350바트였고 나라마다 팁이 조금씩 다르지만 팁으로 50바트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약 15000원에 마사지값과 팁 정리.
후아힌과 방콕의 마사지샵 리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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